내가 타고 다니는 i30 gd 디젤 차량 연료첨가제로 관리하기

내가 타고 다니는 현대 i30gd 디젤 차량

 

내가 타고 다니는 오래된 디젤 승용차 삼공이는 현대 i30 gd 차량이다

오래된 디젤 차량으로 장거리 운행을 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차량관리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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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문정비사가 아닌

일반인이 전문적인 차량관리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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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반적인 범위에서 할수있는 주행거리를 확인하고

부품의 교체주기에 따른 교환이나 수리

그리고 계절에 따른 예방 정비 등을 잘 해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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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공이(i30)를 중고차로 데리고 와서 여기저기 손을 참 많이 봤다

데리고 오자마자 고속도로에서 엔진 이상 증상으로 큰 수리도 겪어보고

소소한 부분이긴 하지만 내 손으로 직접 튜닝과 정비도 해보고

아주 황당한 사고도 겪어보고...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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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동안 이런저런 일을 함께 하다보니

어쩔 때는 팔아버릴까 싶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힘든 시기를 함께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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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이제는 관리하면서 오래 함께 하고 싶은 애증의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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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157,202km... 160,000km가 되면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거리가 된다

 

마침 엔진오일 교환의 시기가 다가왔다

 

디젤 차량이라서 엔진오일의 교환은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약 5천 전후로 교환을 했었다

 

근데 현재 출근하는 곳이 고속도로를 주로 주행하고 있으며

그럴 경우 교환주기를 조금 더 길게 해도 된다고 해서

최근에는 약 8천 km 주행을 하고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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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매일매일 출근하는 주행거리가 왕복으로 약 180km 정도가 되다 보니

엔진오일의 교환시기가 오히려 예전보다 빨라졌다^^;;;

현재 내가 타고 다니는 i30gd 디젤 차량에 사용하고 있는 연료첨가제 현대엑스티어 알파 연료첨가제

 

오래된 디젤 차량을 관리하기 위해 연료첨가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막상 연료첨가제를 사용하려다 보면 잠시 머뭇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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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 대해 좀 아는 친구는

요즘 차량의 성능이나 주입되는 엔진오일의 성분을 안다면

연료첨가제는 오히려 독이 된다며 알면 그런 거 넣으면 안 된다면서

오히려 차가 망가지니 차라리 좋은 기름이나 더 넣으라고 하고

 

한편으로는 전문정비사들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차량관리의 필수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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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은 없는 것 같다

원하는 대로 하는 거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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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의 경우엔

엔진오일 교환을 8천~9천 전후로 하고 있는데

엔진오일 교환하기 약 1천 km 전에 첨가제를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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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직후에 넣어보기도 하고

오일 교환과 상관없이 주행거리 약 4천~5천 정도에 넣어주기도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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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소음이 가장 적으면서 연비가 좋은 시점은

엔진오일 교환전에 넣어주는 것이었다

 

요즘 절실하게 느끼는 생각인데

기계든 사람이든 오래되면 꼭 관리를 해줘야 한다

괜찮겠지~하고 방치하다가 망가지면

그걸 회복하는 시간과 비용이 관리를 했을 때보다 오히려 더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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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낄 땐 아껴야 하겠지만

써야 할 땐 과감하게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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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신건강에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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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첨가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